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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63

다진마늘 오래 보관하는 방법과 상한마늘 구별법 한국인의 마늘사랑은 유별납니다. 1인당 연간 마늘 소비량을 보면 한국은 매년 다르지만 평균 6~7kg 정도 소비합니다. 다른 나라는 어떨까요? 대부분의 나라가 연간 1kg이 되지 않습니다. 평균 800g 정도로 우리나라와 비교하면 차이가 심하죠. 다른 나라에서는 마늘을 향신료와 비슷하게 사용하지만, 한식에서는 마늘이 반드시 들어가야 음식이 완성되죠. 마늘은 영양도 만점이고, 항암효과도 있다고 하니 많이 먹어서 나쁠 이유는 없습니다. 소비량을 보셔서 알겠지만 우리나라 가정에는 마늘이 항상 준비되어 있습니다. 필수 식재료인데요. 자주 사용하는 만큼 마늘을 구매할 때 많은 양을 구매합니다. 그렇다면 보관하는 것 역시 중요하겠죠? 특히 요즘은 사용하기 편리하게 깐마늘이나 다진마늘로 가공하여 판매를 많이 하는데 .. 2021. 8. 20.
종류 별로 다른 요리 기름 사용법 요리에 사용하는 기름은 다양합니다. 요리 초보에게는 단순히 식용유, 참기름 정도만 사용하겠죠. 하지만 조금 더 맛있는 음식을 만들려면 요리마다 기름을 달리 사용해야 합니다. 마트에 가보셨나요? 요리에 사용되는 기름이 이렇게 다양한가 싶을 텐데요. 요리 별로 기름 사용법을 알아야 하는 이유! 단순히 맛의 문제가 아닙니다. 잘못 사용하면 오히려 우리 건강을 해칠 수도 있어요. 왜 요리 별로 달리 사용할까? ​잠깐 다른 이야기를 해볼까요? 흡연을 전혀 안 하는 주부들이 의외로 폐암 발명이 높다는 이야기 들어보셨나요? 주원인으로 바로 요리할 때 발생하는 연기 때문입니다. 요리할 때 나오는 연기는 생각보다 많은 미세먼지를 함유하고 있어요. 요리할 때 기름만 잘 사용해도 이 연기를 줄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요리기.. 2021. 8. 5.
돼지고기 덜 익혀 먹어도 탈 안나요? 한국 사람의 돼지고기 사랑은 유별납니다. 특히 삼겹살은 외식 메뉴에서 늘 1~2등을 다투죠. 구워 먹고 볶아먹고 삶아먹고... 먹는 방법도 참 다양한데요. 소고기는 조금 덜 익혀 먹어야 맛있는데 돼지고기는 바싹 익혀야 한다고 일반적으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인지 삼겹살을 구워 먹을 때 겉이 찐한 갈색이 되도록 익혀 먹는 사람이 많은데요. 최근에는 돼지고기도 조금 덜 익혀 먹어도 된다고 말하는데요. 과연 진실일까요? 덜 익은 돼지고기에 기생충이 있다고? 한국 사람들은 돼지고기를 많이 먹는데요. 소고기는 가격도 부담스럽고 닭고기나 오리고기는 호불호가 조금 있기 때문이죠. 삼겹살을 유독 좋아하지만, 목살, 항정살, 갈매기살 등 다양한 부위를 즐기고 내장 역시 빠짐없이 먹죠. 그런데 돼지고기를 덜 익혀 먹어서 기.. 2021. 8. 2.
풍미 가득 FM 파기름 내는 법(만들기, 만드는 방법) 요리하면 유명한 셀럽이 있쥬? 바로 백선생 백종원입니다. 백종원씨 덕분에 대한민국 전체가 유행한 기름이 있어요. 바로 파기름이죠. 그 전에도 사실 파기름은 요리에 사용되었지만, 조금 더 대중적으로 쓰일 수 있고 대중화된 이유는 아마도 TV에 나오는 백종원씨 덕분이죠. 그 덕에 우리는 더욱 풍미 가득한 음식들을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주 단순한 요리도 파기름만 첨가해도 아주 고급진 요리가 되니, 요리 초보라면 필수라 해도 과언이 아니죠. 특히 볶음 요리의 경우 파기름이 들어가는지 아닌지에 따라 그 맛의 차이가 큽니다. 파기름 그거 귀찮은데 꼭 써야 하나? 이렇게 생각하신다면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파기름의 매력에 한번 빠져보세요. 파기름 내는 법 파기름 자체는 하나의 요리라 할 수 없어요. 요리를 위한.. 2021. 7.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