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법률254 법적 효력이 있는 각서 작성법 (공증) '못 믿으면 내가 각서를 쓴다' 어떤 거래에 있어서 위와 같은 말. 아주 흔하게 사용합니다. 아주 못 믿는 것은 아닌데...그래도 좀 불안하다면, 각서를 작성하는 것이 좋죠. 그런데 당사자 간 작성한 각서가 법적으로 유효할까요? 각서를 작성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더 추가되는 과정이 있는데요. 각서를 작성하는 방법부터 법적 효력을 발생시키는 방법까지 알아보겠습니다. 올바른 각서 작성 '각서'는 두 사람이 약속한 내용을 문서화하는 일입니다. 어떤 약속을 이행하겠다는 다짐이죠. 일반적으로 흔하게 작성하지만, 모든 각서가 100% 유효하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법적 효력이 있으려면 몇 가지 조건이 따릅니다. 각서를 작성할 때 체크해봐야 할 점. 첫 번째, 각서에 나오는 이해 당사자들이 직접 작성해야 합니다.. 2022. 11. 5. 연대보증 vs 단순보증, 다 같은 보증 아니야? '가족에게도 보증은 하지 마라'라는 이야기 한 번쯤 들어보셨죠. 드라마나 영화에서 한 집안이 경제적으로 망가지는 모습에 자주 등장하는 단어이기도 합니다. 누군가가 돈을 빌리는데, 신용이나 담보가 부족해도 돈을 빌리는 방법. 바로 보증입니다. 누군가가 대신해 빚을 갚아 주겠다는 보증. 결국 문제가 발생하면 보증을 쓴 당사자가 최종 책임자가 됩니다. 특히 그 보증이 '연대보증'이라면 더욱 안좋습니다. 그런데 보증이라고 다 같지 않습니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조금 다른 점이 있습니다. 보증 자체를 하면 안 되지만, 그래도 혹시 모르니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알고 있으면 도움이 됩니다. 최고 ᐧ 검색의 항변권 유무 보증은 원채무자가 돈을 갚지 못할 때 제3자가 대신 갚겠다고 담보를 서는 일. 여기서 '단순보증'과 .. 2022. 11. 2. 임금체불 해결하는 방법 (for 직장인&프리랜서) 돈은 우리 생활과 가장 밀접한 존재입니다. 그리고 돈으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적 문제가 다양하죠. 특히 돈거래는 매우 빈번하게 일어나는 문제입니다. 돈을 못 받는 상황은 다양합니다. 빌려주고 못 받은 돈, 납품하고 못 받은 돈, 일하고 못 받은 임금까지. 오늘은 임금체불과 관련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임금체불이 발생하면 어떻게 효과적으로 해결할지 한번 알아볼까요? 일하고 못 받은 급여 매일 아침. 아직 더 자고 싶은 마음을 억누르고 출근 준비를 합니다. 특히 그날이 월요일이라면 더욱 몸이 무거워지죠. 그래도 매달 받는 월급을 생각하며 출근을 합니다. 출근이 즐거울 수도 있지만, 대부분 직장인에게 돈이 아니라면 특별히 즐거운 일은 아닙니다. 그 대가로 우리는 월급을 받고요. 그런데 월급을 못 받으면? 당장.. 2022. 10. 31. 개인 간 금전거래에서 이자 계산하는 방법 (법정이자) 지인 사이 돈거래는 안 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그래도 필요한 돈거래라면 가까운 사이일수록 서류를 확실히 작성해야 하죠. '에이 우리 사이에 너무 한 거 아니야?' 이런 말로 넘어가다 보면 문제가 발생했을 때, 큰 문제로 발전하게 됩니다. 가까운 사이라도 금전거래가 있다면 관련 서류 작성을 꼭 하세요. 대표적으로 차용증이 있습니다. 그리고 공증까지 받으시길 바랍니다. 차용증을 작성할 때, 여러 기재사항이 있지만 이자율 역시 꼭 기재해야 합니다. 금융기관에서 돈을 빌릴 때 우리는 이자를 냅니다. 그 이자는 개인마다 다르죠. 개인 신용, 거래 내역, 수입, 재산에 따라 다릅니다. 체계적이죠. 하지만 개인 거래에서 이렇게까지 자세하게 따지고 이자를 책정할 수 없습니다. 개인 거래에서 적정 이자는 어느 수준일까요.. 2022. 10. 28. 이전 1 ··· 51 52 53 54 55 56 57 ··· 6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