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보면 놀랄 정력에 나쁜음식들

우리나라 사람들은 유난힌 정력에 좋은 음식을 즐깁니다. 그중에 정말 정력에 좋은 음식도 있지만, 실제 아무런 효과가 없거나 오히려 정력을 해치는 음식도 있습니다. 여기서 정력이란, 성적인 부분을 떠나 사람의 기력과 연관이 있으니 평소 쉽게 피로감을 느끼는 사람이라면 알고 있으면 좋을 상식입니다.

 

 

 

1. 유제품

유제품은 우리 식재료에 참 많이 쓰이는데요. 특히 최근에는 퓨전 한식에 꼭 들어가는 유제품이 있죠. 바로 치즈입니다. 그리고 많은 음식에 우유도 사용되고요. 이런 유제품은 정력에 그다지 좋은 음식은 아닙니다.

 

유제품에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수치를 낮추게 됩니다. 이는 곧 정력 감소를 의미하죠. 그렇다고 너무 배척할 필요는 없어요. 적당한 섭취라면 말이죠.

 

 

2. 콩

콩은 대표적인 건강 식품 중에 하나죠. 그런데 콩이 정력에 안 좋은 음식이라니.... 게다가 우리 한식에는 두부를 사용하는 요리가 많죠. 콩이 꼭 나쁜 것만은 아닙니다. 콩에는 항암효과가 있고 피부 노화 방지에도 좋습니다. 

 

그런데 이 콩에는 에스트로겐 성분인 제니스테인이 있습니다. 이 성분을 남성이 과다 섭취 할 경우 정자 생성을 방해하는데요. 여성 호르모인 에스트로겐을 남성이 많이 섭취하면 정자 생성도 방해하고 활동량 역시 감소하게 됩니다. 

 

 

 

3. 시금치

뽀빠이 아저씨 아시나요? 아신다면..당신은 아... 네, 뽀빠이 아저씨 하면 울퉁불퉁 이두근과 시금치가 생각나죠. 어릴 때는 시금치만 먹어도 근육이 막 생기는 줄 알았어요. 

 

시금치는 비타민 C와 카로틴 성분이 풍부한데요. 이 두 성분은 우리 몸에 좋습니다. 다른 한가지가 문제인데요. 바로 '옥살산'이라는 성분인데요. 이 옥살산을 많이 먹게 되면 콩팥에 문제가 생깁니다. 신장과 방관에 결석이 생길 수 있죠. 우리 생식기와 관련된 기관에 문제가 되어 결과적으로 정력을 감퇴시키게 됩니다. 

 

 

 

4. 민트

민트하면 상큼한 느낌이죠. 민트 껌은 여전히 인기가 많고요. 디저트류에도 많이 사용됩니다. 그런데 이 민트에 있는 멘톨 성분은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떨어트립니다. 연구조사에 따르면 민트를 섭취하는 남성 그룹은 자신감이 떨어지고 성적 욕구에 대해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고 합니다. 민트 무섭죠?

 

 

 

5. 초콜릿

생각만 해도 달콤한 초콜릿. 기운이 없을 때 초콜릿 하나만 먹어도 기운이 막 생기죠. 실제 과학적인 효과입니다. 그리고 피로 해소에도 도움이되 집중력 향상도 되죠. 그런데 테스토스테론을 저하시킵니다. 테스토스테론은 남성호르몬이죠. 그렇다고 정말 배제할 필요는 없어요. 우리가 흔히 접하는 초콜릿은 원래 초콜릿 성분의 10% 정도밖에 안됩니다. 너무 많이 먹으면 정력이 문제가 아니라 비만을 걱정해야 할지도 몰라요.

 

 

 

민트 초콜릿을 싫어하는 남자분들 많죠? 알고 그런 건 아니지만 본능적으로 싫어하는 게 맞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