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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63

다 같은 소금이 아니다. 소금의 종류와 사용법 지금은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구할 수 있는 소금이지만, 옛날에는 소금은 정말 귀했습니다. 음식에도 빠질 수 없고 심지어 공업에서도 소금은 없어서는 안 될 재료입니다. 세상에 제 아무리 맛있는 음식도 소금이 없으면 제대로 된 맛을 낼 수가 없어요. 알면 알수록 신기한 소금. 지금 당장 소금의 종류를 떠올려 보세요. 알고 있는 소금이 몇 가지나 되시나요? 똑같은 짠 맛이라도 소금의 종류에 따라 미묘하게 맛이 다릅니다. 그리고 사용법도 다르죠. (1) 천일염 우리가 소금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소금이 '천일염'인데요. 천일염은 바닷물을 이용해 염전에서 생산을 합니다. 염전에 바닷물을 끌어올려 햇볕에 수분을 증발시켜 만드는 방식으로 다른 소금에 비해 결정이 크고 거친 느낌이 특징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김장을 .. 2022. 6. 6.
참기름 & 들기름 차이점과 사용방법 정리 한식에서 요리에 화룡점정을 찍어주는 대표적인 재료 참기름. 고소한 맛을 더해주어 음식 맛을 더욱 돋보이게 해주는데요. 참기름 자체를 그대로 먹는 경우는 없지만, 빠지면 어쩐지 뭔가 아쉬운 맛이 납니다. 참기름과 함께 대표되는 기름은 들기름인데요. 요리에 종류에 따라 참기름, 들기름 달리 사용하지만 취향에 따라 참기름이 아니라 들기름을 사용해도 무방합니다. 그래도 이왕 사용하는 식재료. 용도에 맞게 사용하면 더욱 맛있는 음식을 만들 수 있는데요. 같은 듯 다른 두 기름 차이점과 사용법 알아보겠습니다. 참깨 = 참기름, 들깨 = 들기름 둘 다 깨를 이용해 만든 기름인데요. 이름에서 쉽게 알 수 있듯이 참기름은 참깨를 들기름은 들깨를 이용해서 만듭니다. 그리고 이 둘은 만드는 과정을 보면 이름만 비슷할 뿐 과.. 2022. 6. 3.
부위마다 사용법이 다른 대파 활용 방법 사람마다 좋아하는 음식이 있습니다. 아주 기본적인 재료인 대파 역시 사람마다 선호하는 부위가 있는데요. 아삭한 흰 부분, 푸릇한 초록 부분... 어떤 것을 더 선호하시나요? 그냥 구분없이 사용하는 사람들도 있는데요. 파는 다 똑같은 맛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죠. 알고 보면 흰 부분과 초록 부분 맛이 조금씩 달라서 활용법도 다릅니다. 대파는 크게 3등분 대파는 뿌리, 흰부분, 초록 부분 이렇게 3등분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뿌리 부분 일반적으로 요리 할 때, 뿌리는 그냥 버리는 경우가 많죠. 마트에 손질된 대파는 아예 뿌리가 제거된 채 판매가 되기도 하고요. 그런데 뿌리도 사용할 곳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활용 요리는 동치미인데요. 잘 씻은 뿌리를 동치미를 만들 때 넣어주면 감칠맛과 쓴맛을 더해, 동.. 2022. 5. 26.
한식과 의외로 잘 어울리는 와인 안주 한식에서 어울리는 술 하면 보통 막걸리나 소주를 떠올리는데요. 와인이 의외로 한식과도 잘 어울립니다. 와인은 크게 레드와인, 화이트 와인이 있고, 맛이 다양해서 와인 종류만 잘 고르면 한식에도 잘 맞는데요. 집밥에 와인 한번 도전해보세요. 화이트 와인 & 한식 외국에서 화이트 와인은 주로 해산물과 함께 마시는데요. 우리 한식도 이와 비슷하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1) 동태전 생선전하면 무조건 1번인 동태전. 명절에 주로 많이 먹는데요. 짭조름한 맛이 별미인 동태전은 화이트 와인과 꽤 잘 어울립니다. 전은 기름진 맛이 있는데요. 그래서 깔끔하고 단맛이 있는 스위트 화이트 와인이 좋습니다. 전의 느끼함을 화이트 와인이 잘 잡아주죠. (2) 조개탕 & 조개찜 조개탕은 맑은 국물과 개운한 맛이 특징이죠. 해산물.. 2022. 5.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