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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코하는 일상 속 생활습관이 폐암 원인? 우리나라 암 사망자 중 1위. 폐암입니다. 위암이나 간암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은데요. 의외로 폐암이 1위입니다. 폐암 사망자가 많은 이유는 초기에 증상이 없다가 말기쯤 돼서 발견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인데요. 폐에는 신경이 없습니다. 그래서 초기에 암이 발생하더라도 별다른 통증을 못 느끼죠. 폐암 징후가 보인다면 이미 폐암이 상당히 진행되어 악화된 상태이고, 다른 장기로 전이된 경우가 많습니다. 폐암의 주요 원인 중 하나가 흡연입니다. 그런데 의외로 평생을 비흡연자로 살아온 사람 중에서 폐암으로 사망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폐암 환자 30%가 비흡연자라고 하니 결코 작은 비율은 아닙니다. 비흡연 폐암 환자 중 대다수가 여성인데요.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폐암의 원인 비흡연 폐암이 많다고 하나 그래도 가.. 2021. 12. 3.
천연 항생제, 내성 걱정없이 염증도 잡아주는 1928년 발견된 페니실린은 인류 역사를 바꾼 약입니다. 이른바 항생제의 발견이죠. 지금 비교적 쉽게 치료가 가능한 질병들도 페니실린 발견 이전에는 생명을 위협하는 치명적인 질환이었습니다. 예를 들면, 폐렴이나 결핵 등이 있죠. 지금은 이런 질환으로 사망에 이르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항생제의 발견은 인류의 축복임은 분명하지만, 반대로 부작용도 있습니다. 심지어 이 부작용으로 사망하는 사람도 있죠. 항생제의 문제는 내성이 생긴다는 점입니다. 항생제를 너무 자주 사용하면 내성이 생겨 나중에는 질환을 치료할때 항생제가 제 역할을 못하게 되죠. 특히 우리나라는 항생제의 의존도가 높은 나라입니다. 지금은 의사 처방이 있어야만 항생제를 받을 수 있지만, 예전에는 그냥 동네 약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게 항생제였.. 2021. 11. 29.
당뇨병과 술, 소량의 음주는 괜찮죠? 당뇨 어쩌면 암보다 더 무서운 질환일지도 모릅니다. 당뇨는 완치할 수 있는 병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절망적일 필요는 없어요. 당뇨는 관리만 잘하면 충분히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당뇨라 할지라도 식습관 개선, 운동 등을 통해 충분히 일상생활에 아무 지장 없이 살 수 있습니다. 단, 개선이 될뿐이지 완벽한 치료는 안됩니다. 약도 끊어선 안되고요. 자칫 방심하다가 혈당 조절이 안되면 여러 합병증이 찾아와 결국 좋지 않은 결과를 보이기도 합니다. 당뇨병 환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내용이 있습니다. 바로 술과 관계된 이야기입니다. 당뇨병이 있으면 술을 마시면 안 될까요? 대답은 Yes 그리고 No입니다.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죠. 소량의 음주는 당뇨병 환자에게 큰 해가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모든 당뇨병 환자에.. 2021. 11. 26.
코골이 방지법, 고치는 법, 안하는 법 코골이가 있는 사람은 잠 자체가 스트레스 입니다. 너무 시끄러운 자신의 코골이 소리에 잠을 깨기도 하죠. 단체 생활에서도 신경이 쓰이고요. 혹시나 내 코골이 소리 때문에 다른 수면을 방해할까 걱정이 되기도 하고요. 그런 걱정에 실제 잠을 못자는 사람들도 있어요. 단순히 시끄러운 문제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원인없는 코골이는 없습니다. 코골이 자체가 우리 건강의 적신호이기도 합니다. 코골이 왜 생기고 어떻게하면 방지 할 수 있을까요. 코골이가 나타는 과정 잠을 잘 때 코로 숨을 쉬게 되죠. 이때 평소 알지 못하던 코, 목젖에 문제가 생깁니다. 이때 공기가 기도를 넘어가지고 못하고 입이나 목젖주변에서 맴도는데요. 코골이의 소리는 여기서 발생합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코는 숨을 쉬는데 실제 기도로 공기가 못.. 2021.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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