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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단맛나는 한약재 '약방의 감초' 효능 효과 4가지

by 잡학박씨 2021.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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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박의 감초'라는 말 한 번쯤 들어보셨죠? 이 말이 나온 이유는 한방에서 그만큼 자주 나오고 쓰이는 약재가 감초이기 때문입니다. 얼마나 자주 쓰이길래?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그리고 효능이 있다면 어떤 효능이 있는지, 반대로 부작용은 없는지 한번 찾아봤습니다.

 

 

감초, 무엇?

쌍떡잎 장미목 어쩌고...복잡한 과에 속한 식물입니다. 한 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한방에서 정말 많이 쓰이는 감초는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약재가 아닌데요. 감초는 시베리아, 남부 유럽, 중국, 몽골에서 자랍니다. 

 

감초를 약으로 사용하려면 3~4년 정도 자라야 하고 가을이나 초봄에 깊이 자란 뿌리를 캐서 씻어 말려 사용합니다. 원래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풀이 아니지만, 지금은 국산이 있습니다.

 

국산 감초와 수입 감초 구별은 쉬운데요. 감초 절단면 색이 엷고 굻은 뿌리와 잔뿌리가 혼합되어 모양과 크기가 일정하지 않다면 국산입니다. 수입 감초는 절단면 색이 짙고 모양과 크기가 일정합니다. 쉽게 말해 잘 정리된 모양은 수입산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감초의 특징은 맛이 달다는 점입니다. 실제 쓴 한약에서 감초는 단맛을 내주는 역할을 하죠. 단순히 단맛만 내주는 것이 아니라 다른 약재가 몸에 흡수가 잘되도록 도와주기도 합니다. 그래서 한방에서 약을 지을 때 감초를 많이 사용하는 것이죠. 

 

 

 

감초 효능

 

해독

감초 효능 중 대표가 바로 '해독 작용'입니다. 앞서 감초는 다른 한약재가 몸속에 잘 흡수되도록 도와준다고 했죠? 반대로 몸속 독소나 노폐물을 밖으로 배출해줍니다. 

 

그 중에서도 중금속, 알코올, 니코틴 배출을 해주는데요. 눈치채셨지만 음주와 흡연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감초가 좋다는 점 바로 알겠죠? 감초의 해독 효능은 식중독 걸린 사람에게도 좋아 한방에서는 식중독 환자에게 반드시 처방하는 약재가 감초입니다.

 

혈관 건강 & 항암

혈관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바로 콜레스테롤이죠. 감초에는 글리시리진이라는 성분이 있는데요. 이 성분이 혈관 내 콜레스테롤을 없애줍니다. 그래서 혈압을 낮춰주고 여러 혈관 질환 개선에도 좋습니다.

 

감초에 또 다른 성분으로는 칼콘과 플라노보이드가 있습니다. 이들 성분은 항암과 관련 있습니다. 이 성분들은 암세포 발생과 전이를 억제해주는데 도움을 주죠.

 

위 건강

속이 자주 쓰린 경험이 있으신가요? 여러가지 원인 있겠지만, 위산이 과다 분비되면 속이 쓰립니다. 위산 분비가 많으면 우리 위벽을 자극하게 되고 이런 현상이 장기간 지속되면 위염이 되죠. 위염이 만성되어 오래되면 위암이 되기도 합니다. 

 

감초는 위산 분비를 억제해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위산 분비를 억제 해주어 위를 보호하죠. 가끔 입에서 위산이 느껴지거나 속이 자주 아픈 사람이라면 감초 달인 물을 평소 물 대신 마셔보세요. 위 건강에 큰 도움이 됩니다.

 

기관지 건강

감기 아닌데 기침과 가래가 평소에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는 기관지가 좋지 않아 생기는 증상인데요. 잦은 기침과 가래가 있다면 감초를 꾸준히 드셔보세요. 감초는 근육을 이완시켜주어 근육통에 좋고, 아토피, 습진, 두드러기 등 피불 질환에도 좋습니다.

 

 

 


감초는 이렇게 놀라운 효능이 있습니다. 그래서 한방에서 자주 쓰이는거죠. '약방의 감초'라는 말 공감하시나요? 이처럼 한약을 지을 때 필수로 사용되는 감초이지만 무조건 몸에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다른 약재의 흡수를 도와주기도 하지만 반대로 타 약재의 효능을 감소시키기도 하죠. 간 질환이나 신장 질환이 있는 사람에게는 도리어 질환을 악화시키기도 합니다.

 

과유불급이라 했습니다. 모든 약재나 음식은 적당할 때가 가장 좋습니다. 몸에 좋다고 무조건 과다 섭취 마시고 체질과 질환에 따라 달리 복용해야 한다는 점 꼭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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