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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0

법적 효력이 있는 각서 작성법 (공증) '못 믿으면 내가 각서를 쓴다' 어떤 거래에 있어서 위와 같은 말. 아주 흔하게 사용합니다. 아주 못 믿는 것은 아닌데...그래도 좀 불안하다면, 각서를 작성하는 것이 좋죠. 그런데 당사자 간 작성한 각서가 법적으로 유효할까요? 각서를 작성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더 추가되는 과정이 있는데요. 각서를 작성하는 방법부터 법적 효력을 발생시키는 방법까지 알아보겠습니다. 올바른 각서 작성 '각서'는 두 사람이 약속한 내용을 문서화하는 일입니다. 어떤 약속을 이행하겠다는 다짐이죠. 일반적으로 흔하게 작성하지만, 모든 각서가 100% 유효하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법적 효력이 있으려면 몇 가지 조건이 따릅니다. 각서를 작성할 때 체크해봐야 할 점. 첫 번째, 각서에 나오는 이해 당사자들이 직접 작성해야 합니다.. 2022. 11. 5.
연대보증 vs 단순보증, 다 같은 보증 아니야? '가족에게도 보증은 하지 마라'라는 이야기 한 번쯤 들어보셨죠. 드라마나 영화에서 한 집안이 경제적으로 망가지는 모습에 자주 등장하는 단어이기도 합니다. 누군가가 돈을 빌리는데, 신용이나 담보가 부족해도 돈을 빌리는 방법. 바로 보증입니다. 누군가가 대신해 빚을 갚아 주겠다는 보증. 결국 문제가 발생하면 보증을 쓴 당사자가 최종 책임자가 됩니다. 특히 그 보증이 '연대보증'이라면 더욱 안좋습니다. 그런데 보증이라고 다 같지 않습니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조금 다른 점이 있습니다. 보증 자체를 하면 안 되지만, 그래도 혹시 모르니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알고 있으면 도움이 됩니다. 최고 ᐧ 검색의 항변권 유무 보증은 원채무자가 돈을 갚지 못할 때 제3자가 대신 갚겠다고 담보를 서는 일. 여기서 '단순보증'과 .. 2022. 1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