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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MZ세대가 기피하는 회사 유형은?

by 잡학박씨 2022.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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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는 타인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고, 자신의 신념을 따르고, 자신이 정한 기준에서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합니다. MZ세대는 주로 90년 대 출생한 세대로 이제 막 사회생활 시작한 연령대를 말하는데요. 이 세대는 산업 전반 트렌드는 물론이고 문화 트렌드, 소비 트렌드까지 이끌어가는 세대입니다. 

 

이제 사회에 첫발 내딛는 이 세대의 선택은 기존 회사에도 중요합니다. 이제는 회사가 사람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일하고자 하는 사람이 회사를 고르는 시대입니다. 

 

 

 

MZ세대가 기피하는 회사들..

 

1. 수습기간 긴 회사

채용공고에서 자격요건은 중요한 부분입니다. 그 중 채용형태는 일자리는 구하는 사람에게 매우 중요한 문제인데요. 채용형태는 정규직, 계약직, 인턴, 프리랜서 이렇게 나뉘어져 있습니다. 

 

여기서 인턴이나 계약직일 경우 그 기간이 얼마나 되는지 그리고 그 기간이 지난 후 정규직 채용이 가능한지 여부는 매우 중요한데요. 일반적은 수습기간이 2~3개월을 넘어 6개월 이상 수습기간을 두는 회사들도 종종 있습니다. 이는 근로기준법상 문제는 없습니다. 

 

취준생에게 긴 수습기간은 큰 고민이 되죠. 수습기간 중 해고를 당할 수도 있고, 기간 종료 후 정규직 채용이 안될수도 있으니깐요. 회사 입장에서는 긴 시간이 아닐지 몰라도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에게는 6개월 1년은 아주 중요한 시간입니다. 특히나 나이가 조금 있는 취업자라면 부족한 경력으로 새로운 회사를 찾기란 시간이 갈수록 어려우니깐요. 

 


2. 점심, 저녁 제공!!

직장인에게 점심시간만큼 반가운 시간도 없습니다. 맛있는 점심식사만으로 빡빡한 회사생활에서 소소한 즐거움을 얻기도 하죠. 점심도 주고 저녁도 주는 회사. 언듯 좋은회사 같습니다.

 

그런데 바꿔 생각해보면 저녁까지 챙겨주는 회사? 어쩐지 퇴근하기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지 않나요? 실제 저녁까지 제공해주는 회사 중 야근 근무가 잦은 회사가 많습니다. 당연히 워라밸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MZ세대는 기피 할 수 밖에 없습니다. ​
 

 

 

3. 채용공고가 너무 이상해요

채용공고는 구직자가 그 회사를 제일 처음 마주하는 얼굴과 같습니다. 채용공고만 보아도 그 회사의 규모, 분위기를 어느정도 파악할 수 있는데요. 

 

틀에 박힌 채용공고가 아니라 센스와 위트가 넘치는 공고는 그것만으로도 MZ세대에게 어필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지나치면 좋지 않습니다. 오히려 회사의 전문성이 떨어져보이고 회사의 미래가 불투명해 보이는 역효과가 있으니깐요. 

 

재미는 있지만 꼭 필요한 내용을 채워주시고, 진중하게 설명이 필요한 부분은 꼼꼼하게 채용공고에 표기를 해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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