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1%의 공부 잘하는 습관 5가지

같은 나이, 같은 교육과정, 같은 시간을 공부하는데 성적은 다릅니다. 1등이 있으면 꼴찌도 있는 법이죠. 공부 잘하는 사람들은 특별한 비법이 있는 걸까요? 잔다고 하고선 밤새 공부한 걸까요? 차이는 습관에 있습니다.

 

공부를 잘하게 하는 습관이 있습니다. 반대로 공부를 방해하는 습관도 있죠. 그럼 상위 1% 학생들의 공부 습관은 무엇일까요?

 

 

(1) 현실적인 목표, 장단기 계획을 세우고 실행

 

공부를 시작할 때 우리는 계획을 세웁니다. 잘 짜여진 계획만으로 공부를 열심히 한 느낌이 들죠. 문제는 자신의 능력을 고려하지 않고 세운 계획입니다. 공부를 잘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능력에 맞게 계획을 세웁니다. 현실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시간, 속도를 생각합니다. 그것을 바탕으로 전체적인 공부 분량을 정합니다.

 

공부 중간 중간에 계획대로 잘 진행되고 있는지 체크하는 시간도 있어야 합니다. 만약 계획대로 실행이 안되었을 경우, 원인을 파악하고 다음 계획에 이를 반영합니다. 이 작업을 반복하다 보면 점점 완성도 높은 학습 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

 

 

(2)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문제를 풀고 답이 틀렸을 때, 공부를 못하는 사람들은 실망을 하거나, 단순히 틀렸다고만 인지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공부를 잘하는 사람들은 오답노트를 잘 활용합니다. 왜 틀렸는지, 정답은 어떻게 풀어내는지 고민을 하죠. 그리고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또 틀리면 어떻게 하냐고요? 괜찮습니다. 오답노트를 다시 만드세요. 그렇게 쌓이면 자주 틀리는 문제가 나오는데, 그 부분만 잘 극복하면 상위 1%로 가는 길이 열립니다.

 

인생에서 실패가 성공의 밑거름이 되듯이 공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오답을 두려워하거나 그냥 넘기지 마세요. 그 오답이 공부의 성공을 만들어줍니다.

 

 

 

(3) 질문하고 답을 찾아라

역사적으로 위대한 과학자, 철학자들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바로 호기심입니다. 공부를 잘하기 위해서는 탐험가가 미지의 땅을 탐험하듯 호기심이 있어야 합니다.

 

책이나 강의를 듣고 그냥 고개를 끄덕이는 것으로 끝나면 안됩니다. 왜?라는 생각을 끊임없이 해야 합니다. 모르는 것은 부끄러운 게 아닙니다. 모르는데 아는척하는 게 부끄러운 일이죠. 조금이라도 의심이 가고 궁금하다면, 질문에 대답을 해줄 멘토를 찾으세요. 멘토는 선생님일 수도 있고, 친구, 인터넷.. 무엇이든 상관이 없습니다. 이런 과정 자체가 공부입니다.

 

 

 

(4) 메모광이 되라

공부를 못하는 사람들을 보면 메모를 안 합니다. 자신의 머리와 기억력을 믿죠. 정작 필요할 때 생각이 안나죠. 메모를 한다고 끝일까요? 아닙니다. 메모를 하고 정리하는 습관도 중요합니다. 메모를 했는데 필요할 때 어디 있는지 모른다면 무용지물이죠.

 

메모의 힘은 강력합니다. 공부를 잘하는 사람들은 수시로 메모를 합니다. 그 메모가 잡생각이 아니라 학습과 관련된 궁금증 질문들이죠. 그리고 그것을 정리합니다. 정답은 없습니다.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다음 기사를 보고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0/06/599408/

 

 

(5) 나만의 공부환경

미국 명문 대학, 아이비리그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보고에 따르면, 공부할 때 가장 중요한 것으로 '일정 시간, 일정 장소'라고 합니다. 이 말은 집중력과 연관이 되죠. 

 

꼭 조용한 시간, 장소가 집중력을 높여주는 것은 아닙니다. 사람마다 집중을 할 수 있는 환경이 다르죠. 어떤 이는 시끌시끌한 카페에서 공부가 잘되는 사람이 있고, 꼭 음악을 들어야만 집중이 잘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자신만의 시간과 장소를 찾아 집중력을 길러보세요. 이것이야 말로 당신의 성적을 올리는 최선의 길입니다.